[KJA뉴스통신=오지훈 기자] 광주 광산구는 22일 오후 3시 30분 광산구민회관 3층 다목적실에서 ‘광산구민회관 정밀안전점검 및 구조안전성 검토 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광산구민회관은 1984년 준공 이후 39년이 지난 건물이다.
광산구는 시설의 안전 확보 및 재해 예방, 시설물 효용 증진을 위해 11월 말부터 ‘광산구민회관 정밀안전점검 및 구조안전성 검토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중간 보고회에선 용역 진행 상황을 시민, 광산구의회, 구민회관 상주단체 등과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용역은 내년 1월 마무리될 예정으로, 광산구는 수렴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효과적인 구민회관 시설물 관리‧운영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광산구민회관 시설 전반에 대해 철저하고 꼼꼼한 정밀안전점검이 이뤄질 수 있도록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자 중간 보고회를 마련했다”며 “이를 통해 진행 중인 용역에서 부족하거나 보완할 부분은 없는지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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