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박기철 기자] 영암군이 농업농촌 분야 신기술을 농업인에게 보급하는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을 오는 1월17일까지 접수한다.
이번 시범사업은 △기능성 품종 활용 쌀 생산단지 실증시범 △원예작물 고온피해 경감 기술보급 시범 △청년농업인 스타트업 지원 △농촌교육농장 육성사업 등 26개 사업이고, 49개소에서 진행된다.
사업 신청은 사업별 해당 작목을 경작·사육하는 농업경영체등록 영암 농업인·단체·법인이다.
시범사업의 특성상 신청인은 신기술을 적극 도입하고, 사업장을 농업인 현장 교육장으로 활용하는 등 사업효과를 높일 수 있어야 한다.
영암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반상회보, SNS, 영암e랑 등에서 사업 내용을 확인한 다음, 센터 또는 읍·면농업인상담소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영암군은 현지조사와 농업산학협동심의회 심의를 거쳐 내년 2월16일 최종 참여자를 선정한다.
영암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새 기술 보급과 농업인 경쟁력 강화를 위해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에 많은 농업인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