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순천시는 지난 1일 순천시청 대회의실에서 190여명의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2018 순천시 직원 독서골든벨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직장 내 책 읽는 분위기를 조성과 직원 간의 소통을 위해 열린 이번 ‘독서골든벨 대회’에서 허가민원과 김승연 주무관이 골든벨상을 수상했고, 아차상은 도시과 이은경 주무관, 장려상은 관광진흥과 안아라 주무관과 맑은물행정과 서나래 주무관이 차지했다.
골든벨 우승자 김승연 주무관은 “짬이 날 때마다 조금씩 책을 읽고 예상문제를 만들어 준비한 것 등이 좋은 결과를 가져온 것 같다”며 “앞으로도 이번 대회와 같은 계기를 많이 만들어 직장에서도 틈틈이 책 읽는 분위기를 만들어갔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독서골든벨 대회에는 참가자뿐만 아니라 많은 직원들이 참석하여 동료 직원들의 선전을 응원하는 등 순천시 직원들의 독서에 대한 관심과 열기를 물씬 느낄 수 있었던 대회였다.
시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독서경진대회를 앞으로 매년 개최하여 공직자들이 먼저 책 읽는 창조적인 조직문화를 선도하도록 할 것이며, 순천시를 책 읽는 인문도시로서 더욱 성장시킬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