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산구 시민 협치 사례 공유‧2024년 소망 메시지 수렴 행사 | [KJA뉴스통신=오지훈 기자] 광주 광산구가 18일 청사 1층 로비에서 올 한해 시민 제안으로 시작해 시민과 함께 이뤄낸 협치 사례를 공유하고, 2024년 소망을 듣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광산구는 민선 8기 첫 번째 시민과의 약속인 ‘찾아가는 경청 구청장실 운영’ 등 다양한 소통 창구를 통해 시민이 제안한 정책을 실현한 사례를 사진으로 남기는 ‘인생네컷’ 협치 사진관을 운영했다.
시민의 협치 인지도를 파악하기 위한 조사도 병행했다.
또 ‘아이디어 나무’를 활용해 2024년 새해 시민이 광산구에 바라는 소망과 희망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도 마련했다.
광산구는 이날 수렴한 시민 의견을 ‘더 이로운 2024 시민협치 사업’ 추진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2024년에도 광산의 시민 협치는 시민 목소리를 경청하는 것에서 출발한다”며 “시민이 제안한 의견을 통해 공감과 동행의 광산협치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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