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강진군은 5일 제56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이승옥 강진군수를 비롯해 의용소방대, 소방서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진군 국민체육센터에서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등 헌신적으로 소방활동을 수행하고,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의용소방대원 이호 외 12 명에게 군수 표창을 수여했다.
의용소방대연합회에서는 인재육성 장학금 100만 원을 강진군에 기탁해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의용소방대연합회의 훈훈한 모습을 보여줬다.
또, 기념식에 앞서 군청 주차장에서 강진종합운동장까지 불조심 캠페인 시가행진을 벌여 눈길을 끌었다.
식후행사로 펼쳐진 한마음 축제 행사는 훌라후프 돌리기,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고생하는 의용소방대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생업을 뿌리치고 군민보호에 최선을 다해주시는 의용소방대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오늘 행사로 일 년의 피로를 푸는 즐거운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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