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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득량면‘희망드림협의체·복지기동대 정기회의’ 추진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인적 안전망 활성화 도모
기사입력  2023/12/18 [12:20] 최종편집    김대연 기자

▲ 보성군, 득량면‘희망드림협의체·복지기동대 정기회의’ 추진


[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보성군은 지난 15일 득량면 희망드림협의체와 복지기동대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희망드림협의체 및 복지기동대 위원 14명이 참여했으며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인적 안전망 활성화에 대하여 논의했다.

특히 60세에서 65세까지 해당하는 장년층에 대한 지원책 등 여러 안건에 대해 심도 있는 토의가 이뤄졌다.

정철수 공동위원장은 “추운 날씨에도 회의에 참석해 주시고 득량면의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힘을 실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연초에도 떡국 봉사와 더불어 마을 복지600사업 추진과 홍보를 강화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광재 득량면장은 “겨울철 보일러가 고장 나도 고치지 않고 지내시는 은둔형 외톨이 세대가 종종 있다.”라며 “이런 복지 사각지대 가구를 적극 발굴해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데 함께 힘써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득량면 희망드림협의체는 매년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자체적인 기부문화를 조성하고 있으며, 해마다 약 3,000kg의 쌀을 기부받아 관내 복지시설 및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등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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