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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서대문구 직거래장터 농촌과 도시 연결 소통의 장으로 펼쳐져
우수 농특산품 판매와 다양한 먹거리, 색다른 체험행사로 큰 호응 얻어
기사입력  2018/11/05 [11:46] 최종편집    이철훈 기자
    서대문구 직거래장터 농촌과 도시 연결 소통의 장으로 펼쳐져
[KJA뉴스통신] 광양시는 지난 10월 30일 서울 서대문구에서 개최한 ‘오매왔능가! 직거래 가을 오픈마켓’이 서울 시민들에게 광양의 가을을 전하며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의 우수한 농산물과 광양 매실로 만든 매실수, 대봉감, 밤 등 특산물을 이용해 만든 다양한 음식과 제품 등을 생산하는 15여 개 팜셀러들이 참여했다.

참여한 광양 6차산업 네트워크 팜셀러로는 광양원예농협을 시작으로 행복한 빵집, 광양시 차연구회, 쪽빛나들이, 다압매율, 나무그늘아래, 토방 수제한과, 매시런, 언제나봄날, 하늘향, 광양본가기정떡, 도선국사마을 선은, 광양 참가마솥 누룽지, 메아리마을, 다사랑농업회사법인 등이다.

행사는 어르신부터 출근 직장인, 장년과 유치원생 등 다양한 세대의 사람들이 참여한 가운데 다양한 먹거리와 더불어 광양에서 생산된 풍성한 가을 농·특산물들이 선보였다.

특히 도선국사마을 선은의 떡메치기와 인절미 무료 시식, 메아리 마을의 군밤 행사는 도심에서 흔히 할 수 없는 경험과 고소한 맛으로 직거래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이번 행사가 단순히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것이 아닌 농촌과 도시를 연결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는 것으로 평가했다.

정상범 농산물마케팅 과장은 “이번 행사가 광양6차산업네트워크가 광양뿐만 아니라 타 지역과 연계한 성공적인 사례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른 지역과의 연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도록 다양한 행사를 개최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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