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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이길형 2019디자인비엔날레 총감독 위촉
행사주제 선정, 기본계획·마스터플랜 수립, 행사준비 돌입
기사입력  2018/11/02 [16:47] 최종편집    이기원 기자
    이길형 2019디자인비엔날레 총감독 위촉
[KJA뉴스통신] 광주광역시는 2019년에 개최되는 제8회 2019광주디자인비엔날레 총감독에 이길형 씨를 2일자로 위촉했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디자인 전문가로 꼽히는 이길형 신임 총감독은 홍익대학교에서 응용미술과 학사와 동 대학원 광고홍보를 전공했으며, 현재 홍익대학교 디자인콘텐츠대학원 광고디자인 부교수를 역임하고 있다.

특히 2010세계디자인수도_서울, 카자흐스탄 국립박물관, 2017아스타나 엑스포 한국관 기획 및 연출 등 풍부한 실무 경험과 전시 경험을 갖고 있어 2019광주디자인비엔날레를 성공적으로 이끌 적임자로 평가 받고 있다.

또 사단법인 한국디자인단체총연합회 회장을 역임하고, 학계와 산업계를 넘나들며 폭넓은 국내외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광주시는 총감독 선임에 이어 행사주제 선정, 기본계획·마스터플랜 수립 등을 추진하며 본격적인 행사 준비에 들어간다.

이길형 총감독은 “디자인과 사람을 잇는 다리 역할을 하게 됐다”며 “2019광주디자인비엔날레가 매력적인 놀이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한국의 정서와 시대가 요구하는 융합적 사고가 가능한 주제를 선정하는 등 행사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용섭 시장은 “‘문화도시’ 광주에서 문화는 일자리이자 경제가 돼야 하는데, 그동안 광주비엔날레는 대중성, 흥미보다는 전문가의 관심을 더 많이 받아왔다”며 “기획단계부터 시민의 관심을 끌 수 있는 소재 반영, 주제 선정 등으로 예년보다 업그레이드된 행사가 되도록 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2019 광주디자인비엔날레는 2019년 9월6일부터 10월21일까지 광주비엔날레전시관 등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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