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국방부 조사본부 제1회 군 대테러 발전 세미나 개최
기사입력  2018/11/02 [16:11] 최종편집    이기원 기자
    제1회 군 대테러 발전 세미나 기념사진촬영 모습
[KJA뉴스통신] 국방부 조사본부는 2일 국방차관 주관 제1회 군 대테러 발전 세미나를 개최했다.

국방부 및 합참, 육·해·공군 등 군 기관은 물론 국무총리실 대테러센터, 한국테러학회, 한국대테러산업협회, 경찰청 등 유관기관 대테러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운 테러 위협과 군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미래 군 대테러 발전방향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이번 세미나는 ’군사시설 테러대응 및 수사‘, ’사이버 공간의 특성과 안보전략의 변화‘ 등 총 6개의 소주제를 통해 해외 주변국의 테러발생사례를 분석하면서 우리 사회에서 발생 가능한 테러위협을 탐색하고 대응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세미나에서는 적 특수작전부대라는 기존의 군사적 위협에 면밀히 대응하면서도 ’무차별적이고 맹목적인 테러‘에 선제적이고 즉각적인 일련의 수사활동 등 민·관·군·경 각 분야별 경계를 뛰어넘어 유기적인 협조와 통합이 가능하도록 다양한 제도와 대테러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세미나를 주관한 서주석 국방차관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한국의 테러환경과 현재 군의 대테러 활동의 문제점을 분석함으로써 국가안보의 파수꾼인 군 대테러 작전에 대한 발전방향을 제시하고 국가차원의 대테러 정책과 이를 구현하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도출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국방부 조사본부장은 “국방부 차원에서는 처음 개최한 군 대테러 발전세미나가 앞으로도 군 대테러 역량을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광고
ⓒ KJA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