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오지훈 기자] 광주 광산구가 국토교통부 주관 2023년도 지적전산자료 관리 평가에서 광주에서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을 받는다고 밝혔다.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에서 광산구는 권한 관리 및 개인정보 보호 적정성, 개별법령에 따른 전산 자료 제공의 사전검토 여부, 지적전산자료 제공의 정확성 등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지적전산자료는 사망자 또는 개인의 토지 소유 현황, 법원 및 공공기관에서 조회‧의뢰하는 토지 소유 현황 자료로 상속, 개인파산 신청 등 그 활용 범위가 넓고 다양하다.
광산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정적인 지적전산자료 관리로 시민의 행정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시민 만족도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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