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24년도 예산안’ 심사 | [KJA뉴스통신=오지훈 기자] 광산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강한솔)가 내년도 광산구 예산안에 대한 심사에 들어간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오는 13일부터 20일까지 소관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를 거친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종합심사를 진행한다.
광산구가 제출한 내년도 본예산안은 일반회계 9,194억 원, 특별회계 101억 원, 총 9,295억 원으로 편성됐으며, 이는 올해보다 540억 원(6.17%) 늘어난 규모다.
예산안은 예결위의 심사를 거쳐 오는 21일 개의하는 제284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강한솔 위원장은 “구민 복리 증진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 소외되지 않도록 적재적소의 예산 배분이 이루어졌는지를 면밀히 심사할 예정이다”며 “전례 없는 세수 감소로 지방재정 위기가 예견된 가운데 구민의 소중한 세금이 올바르게 쓰일 수 있도록 심사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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