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성군 청소년문화의집 ‘함께 그린(Green) 보성’ 벽화 봉사 | [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보성군은 지난 9일 보성군청소년문화의집 주관으로 청소년 주도성 강화 활동 사업의 일환인 ‘함께 그린(Green) 보성’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함께 그린(Green) 보성’은 단순한 봉사활동을 넘어 청소년들이 주도하는 활동들을 통해 성장 기회를 제공하고 청소년의 꿈과 재능을 발견하는 것을 돕고자 마련됐다.
이번 봉사활동은 청소년의 손으로 마을을 아름답게 가꾸자는 취지로 보성군 청소년참여위원회 20여명의 청소년들이 직접 장소와 주제를 선정·기획했다.
이날 청소년들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그림 구상, 그리기 작업, 채색작업을 진행해 청소년문화의집 가는 길 벽면을 화사하게 꾸몄다.
보성군은 이번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이 청소년들의 소통 능력과 협동심을 향상시키고 잠재적 범죄를 예방해 안전한 보성군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봉사에 참여한 김 모 학생은 “벽화 그리기 봉사를 통해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일조하게 돼 보람을 느낀다.”라며 “지역 사회 환경 개선을 통해 청소년 범죄 예방 및 선도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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