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학습하는 복지’를 표방하는 ‘광산복지학당’ 세 번째 강사로 보리출판사 윤구병 대표가 광산구 더불어락 복지관을 찾았다.
이날 윤 대표는 200여명의 주민과 복지활동가들을 대상으로 ‘진정한 연대는 무엇인가’를 주제로 2시간 동안 강연했다.
윤 대표는 강연에서 “교과서에서는 정답은 하나라고 가르친다. 하지만 우리가 부딪치며 살아가는 현실에서 답은 하나가 아니다”며 “아이들이 비판의식을 길러 획일화된 삶에서 벗어나도록 이끌어주는 것이 어른들의 역할이다”고 강조했다.
KJA뉴스통신/임윤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