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암 어르신들, 시니어대학 수료식서 1년 배움 마무리 | [KJA뉴스통신=박기철 기자] 영암군종합사회복지관이 6일 복지관 대강당에서 시니어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세한대 평생교육원에서 진행한 올해 시니어대학은, 고령화 시대를 살아가는 지역 어르신의 건전한 여가 활동과 건강한 노후생활을 목표로, 교양·취미·건강·음악 등 프로그램을 주 1회 2개반으로 운영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127명 어르신에게 수료증을 전달했고, 동시에 어르신 4명에게 공로상, 22명에게 개근상, 56명에게 정근상을 각각 수여했다.
특히, 대표로 정근상을 받은 임영심 어르신의 자녀가 영광에서 찾아와서 축하의 꽃다발을 전하며 큰 박수를 받았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배움의 열정과 노력으로 시니어대학을 마친 모든 분들에게 축하 드린다. 시니어대학은 물론이고 읍·면 노인복지회관도 활성화해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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