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흥군, 옥촌 유기농 생태마을서 치유체험 행사 실시 | [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장흥군은 지난 9일 관산읍 옥촌마을에서 유기농생태마을 활성화를 위한 치유체험행사가 열렸다고 밝혔다.
옥촌마을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 도시소비자로 국제로타리 3710지구 광주모란로타리클럽회원들이 초대됐다.
광주모란로타리클럽은 광주를 중심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있는 여성봉사단체다.
옥촌마을회는 모란로타리클럽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행사수익 전액을 모란로타리클럽에 기부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사용해 달라고 전했다.
차미화 광주모란로타리클럽 회장은 “행사에 참여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치유하고 힐링하는 시간을 보냈다. 옥촌마을회와 업무협약 체결과 마을회가 뜻깊은 기부를 해주셔서 앞으로 저희 클럽은 지역사회봉사단체로 책임감과 자부심을 갖고 열심히 봉사활동을 하겠다”고 전했다.
유기농 생태마을 활성화 사업을 컨설팅한 윤혜향 교수(동신대)는 “장흥군 농특산물과 지역자원 등을 활용한 요리와 다양한 치유체험으로 이루어진 행사였다”며, “체험객들의 소셜미디어에 행사를 홍보함으로써 장흥군 유기농 생태마을의 인지도 상승과 소비확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마을주민들이 화합의 시간을 갖고, 참가한 소비자들이 치유와 힐링의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유기농 생태마을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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