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오지훈 기자] 월동 준비의 첫걸음인 김장을 지역 내 이웃, 장애인과 가족, 마을이 함께 나누기 위해 광주 월드라이온스클럽(회장 조승)과 광산구장애인복지관(관장 이상태)은 12월 8일~9일 “마을이웃 情(정) - 김장 한 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국제라이온스협회 355-B1지구 광주 월드라이온스클럽 회원들과 광산구장애인복지관 직원들이 함께 김장하여, 광산구 지역 마을이웃 약 100세대에 김장 나눔을 진행했다.
월드라이온스클럽 조승 회장은 “김장 행사를 통해 마을 이웃 정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위해 앞장서는 월드라이온스클럽이 되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이번 김장을 지원받은 마을 이웃은 “매년 겨울이 되면 월동 준비를 제대로 하지 못해 어려움이 많았는데, 월드라이온스클럽과 광산구장애인복지관이 함께 준비해줘서 고맙다며”, 마을이웃 情(정)- ”김장 한 포기 사업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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