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영암군 군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달 10월 31일 지역사회 내 독거노인 및 장애인 가구에 김치와 밑반찬 등을 지원하는 구림손맛나눔 사업을 실시했다.
구림손맛나눔 사업은 군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중 하나로 협의체 정기회의를 통해 선정된 지역 내 어려운 가구를 대상으로 각종 밑반찬을 배달해주는 사업으로 매월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번 나눔 행사에는 장조림과 멸치볶음 등 밑반찬을 손수 만든 정명숙 위원 외 9명의 협의체 위원들이 참여하였으며, 독거노인 및 장애인가구 7가구를 방문하여 안부를 묻고 각종 밑반찬과 왕인식품에서 기탁해준 김치 등을 전달했다.
공공위원장인 구창진 군서면장은 “구림손맛나눔 사업에 지속적으로 도움을 주고 계시는 ㈜왕인식품과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 작은 정성이지만 반찬을 전달받으신 대상자분들이 건강하게 월동준비를 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군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이외에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합한 기금을 활용하여 주거환경개선사업, 긴급구호사업 등 실시하여 군서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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