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암군 1호 치매전담형 주간보호센터 들어선다 | [KJA뉴스통신=박기철 기자] 영암군이 7일 군청에서 ‘제4차 장기요양기관 지정심사위원회’를 열고, 군립 치매전담형 주간보호센터 1곳을 신규 지정했다.
위원장인 노인숙 세한대 교수의 진행으로 열린 이날 위원회에서는 영암군 1호 군립 치매전담형 노인주간보호센터를 심사·지정했다.
위원회의 지정으로 가치나눔사회적협동조합이 민간위탁할 센터는, 영암읍 남풍리의 LH임대주택 복지소통관 2층에 들어선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첫 치매전담형 노인주간보호센터에 주민의 관심이 많다. 이용 어르신과 가족이 안심 속에서 양질의 돌봄을 받는 ‘안심 돌봄케어’ 전담기관이 될 수 있도록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영암군에는 삼호·신북·도포·서호·학산면에 6곳의 주간보호시설이, 영암·삼호·덕진·신북·시종·서호면에 12곳의 노인요양시설이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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