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암군, 덕진면농업인상담소 개소로 영농현장 서비스 강화 | [KJA뉴스통신=박기철 기자] 영암군이 8일 덕진면사회단체회관에서 덕진면농업인상담소를 개소했다.
덕진면 농업인은 그동안 농사 상담과 영농기술 보급 등에서 불편을 겪었다.
농업인상담소가 없어 영암읍에서 관련 업무와 민원을 봐야했기 때문이다.
이런 불편을 없애고, 영농현장 서비스 강화를 위해 영암군이 덕진면에 농업인상담소를 개설한 것.
덕진면농업인상담소는 앞으로 체계적인 농사상담, 우량종자 공급, 지역 맞춤형 신기술 보급 등의 사업으로 농업인의 소득 증대를 지원한다.
동시에 품목별 농업인연구회 등 농업인 단체의 화합과 친선의 장으로 기능하도록 영암군은 만든다는 방침이다.
영암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덕진면농업인상담소가 농촌지도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농사 현장의 목소리를 더욱 가깝게 듣고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는 농업인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