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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드림스타트센터가 예뻐졌어요
실내 벽화그리기로 아동·여성 친화환경 조성
기사입력  2018/11/02 [14:06] 최종편집    박기철 기자
    드림스타트센터가 예뻐졌어요
[KJA뉴스통신] 보성군 드림스타트센터는 지난달 센터 실내에 벽화 그리기를 실시해 아동 친화적인 환경으로 새롭게 탈바꿈 했다고 전했다.

여성회관 2층에 있는 드림스타트 센터는 배치 특성상 차갑고 딱딱한 실내 분위기로 아동의 눈길을 끌만한 환경이 되지 못해 아쉬움이 있었다.

이에, 군은 센터를 이용하는 아동과 여성 모두를 배려하여 1층 우측 벽면에는 붉은 노을과 바다를 배경으로 청아한 순백색의 차 꽃과 화려한 ‘로즈 아치’를 그려 포토 존을 만들었고, 좌측 벽면은 청명한 하늘과 초록빛 차밭이 조화를 이룬 아름다운 경관을 그려 넣었다.

특히, 1층에서 2층의 드림스타트로 향하는 계단과 벽면은 차 꽃으로 수놓은 계단에 오르는 듯한 착각에 빠질 정도로 동화 속 한 장면의 느낌이 나게 했다.

군 관계자는 “센터를 이용하는 지역의 아동과 여성은 물론 여성회관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군민들에게 인기가 좋다.”며, “이번 벽화가 아이들 마음에 오래도록 기억되는 한 편의 동화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 드림스타트는 2007년 12월 전국에서 최초로 문을 연후 매년 300여 명의 지역 저소득 아동들에게 50여 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며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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