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진도군이 제3회 임업인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 진도군지회(회장 차남진)가 주최한 임업인 한마음대회는 임업인 단체와 유관기관 간, 임업관련 신기술과 정보공유를 통해 새로운 임업소득 창출 모델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전문임업인과 산림조합, 군 관계 공무원 등 산림분야에 종사하는 임업인들이 한데 모여 화합을 도모하고 자긍심 고취를 통해 진도군의 임업발전을 도모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한국임업인총연합회 이상귀 정책실장을 초청해 임업직불금 등 각종 산림정책에 대한 설명회와 함께 임업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시상, 화합과 친목 도모를 위한 놀이활동, 경품 추첨의 순서로 진행됐다.
진도군 산림휴양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임업인들과의 활발한 소통을 통해 지역주민의 임업소득 보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이상기후로 산림에 대한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진도군은 이에 적합한 각종 보조사업과 지원을 확대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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