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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뇌병변장애인 재활교실’ 성공적으로 마쳐
재활운동법 지도과 테이핑 요법을 통한 건강한 삶 유지 도와
기사입력  2018/11/02 [13:30] 최종편집    이철훈 기자
    ‘뇌병변장애인 재활교실’ 성공적으로 마쳐
[KJA뉴스통신] 광양시는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2개월 간 광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운영한 ‘뇌병변장애인 재활교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지역사회중심 재활보건사업의 일환으로 운영한 재활교실은 지역의 뇌병변과 지체장애인 15명을 대상으로 장애인의 건강한 삶 유지와 지속적인 관리를 돕기 위해 18회에 걸쳐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에 진행됐다.

재활교실에서는 뇌병변장애인과 지체장애인에게 건강정보를 제공하고, 가정에서 할 수 있는 재활운동법을 지도했다.

또 개인별 맞춤 재활운동치료를 통해 근 긴장도 감소, 균형향상, 근력향상, 보행능력향상을 높였다.

특히 테이핑요법 실습을 통해 근육의 불균형을 해결하고, 인대와 힘줄을 교정시켜 통증을 줄이는데 도움을 줬다.

김경희 도시보건팀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장애인들의 재활에 많은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건강증진과 행복한 건강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뇌병변장애인은 중추신경계 손상으로 신경학적인 장애로 인하여 신체적인 기능장애가 있는 장애인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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