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경제 저변 확대와 예비 창업가 육성 발판 다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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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A뉴스통신] 광양시는 지난 1일 중마동 주민자치센터 교육실에서 ‘2018년 하반기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하반기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회적경제 아카데미’는 시민들의 사회적경제 인식을 높이고, 사회적 경제기업 육성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추진됐다.
시는 상·하반기로 나눠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광양읍권을 중심으로 상반기 과정을, 9월부터 10월까지 중마동 권역을 중심으로 하반기 강좌를 진행했다.
특히 상·하반기 아카데미 운영을 통해 총 55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현재 2-3개의 팀이 창업을 준비하고 있다.
하반기 수업은 지난 9월 6일부터 10월 25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사회적 경제에 대한 기본과 창업, 실무 등을 학습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사회적경제 아카데미에 참여한 한 수료생은 “이번 강의가 사회적경제에 대해 쉽게 접근할 수 있어 좋았다.”며, “교육을 통해 형성된 네트워크를 꾸준히 유지해 앞으로도 여러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이건재 투자일자리담당관은 “그동안 동안 교육과정을 성실히 수강한 수강생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아카데미 교육과정을 통해 발굴된 예비 창업팀들을 적극 지원하여 기업설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에는 사회적기업 8개사, 협동조합 34개사, 마을기업 12개사, 자활기업 8개사 등 총 62개사의 사회적경제기업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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