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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복 광양시장, 시민행복 새로운 광양시대 건설 강한 의지 밝혀
11월 정례조회 열고 민선7기 역점 시책 강도 높게 추진, 국도비 확보 노력 강조
기사입력  2018/11/02 [13:24] 최종편집    이철훈 기자
    시민행복 새로운 광양시대 건설 강한 의지 밝혀
[KJA뉴스통신] 정현복 광양시장은 지난 1일 열린 정례조회에서 ‘시민행복 새로운 광양시대’ 건설 등 민선 7기 공약사항 등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시책을 보다 강도 높게 추진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시청 대회의실에서 200여 명의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정례조회에서 정 시장은 “지난 10월 제24회 광양시민의 날 행사에서 민선7기 비전 ‘희망찬 도약 새로운 광양’을 대내·외에 선포했다”는 말문을 시작으로 훈시를 이어갔다.

정 시장은 “민선 7기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경제자립도시, 일자리 최고도시, 관광경제도시, 건강복지도시, 부자농어촌도시, 녹색환경도시를 만드는데 전 직원이 의지를 갖고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지난달 10월 4차 산업 집중 육성을 위한 ‘4차 산업혁명 위원회’를 구성·발족했다”며, “그동안 관행의 틀을 깨고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을 적극적으로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어린이테마파크는 어린이와 부모, 청년 모두가 찾아가는 가족 체험 공간으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정 시장은 2019년도 국·도비 의존재원 확보와 관련 “정부 예산안이 각 부처 심사를 거쳐 국회심의만을 남겨두고 있다”며, “국회심의 과정에서 건의한 국비사업이 모두 반영되도록 총력을 기울여 나가라”고 지시했다.

이어, “연말이 되면 연례적으로 정부나 도, 외부기관의 평가가 있는 만큼 각 분야에서 그동안 열심히 해 온 만큼 우수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남은 두 달 동안 준비를 철저히 잘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와 함께 지난 10월 15일 실시되는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 대비 수험생 수송대책, 2018년산 공공비축미 수매에 따른 농가지도, 시의회 정례회 준비, 민간위탁 사업자 선정 및 위탁 운영비 등 지도점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방역대책 마련, 가을철 산불 예방 총력 등 이달에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당면 현안사항도 차질 없이 추진해 줄 것을 지시했다.

한편 이날 정례조회에서는 지방자치 활성화 유공으로 송보7차아파트 임차인회 허형채 대표가 대통령 표창을 전수 받았으며,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활동을 펼쳐온 시민과 시정 시책 추진에 기여한 공무원 등 32명이 광양시장 표창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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