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오지훈 기자] 광주 광산구는 지난 5일과 6일 이틀간 ‘영양플러스사업’ 수혜자 75명과 ‘영양 만점 샌드위치 만들기’를 주제로 영양교육 및 조리 실습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영양플러스’에서 지원하는 식재료를 활용해 샌드위치 만들어 보충 식품 활용도를 높이는 동시에 편식을 줄이고 빈혈을 예방할 수 있는 조리법을 교육해 즐거움을 더했다.
‘영양플러스사업’은 가구별 기준중위소득 80% 미만인 가구 중 영양 위험 요인이 있는 72개월 미만의 영·유아 및 임신·출산·수유부를 대상으로 한다.
한편, 수완건강생활지원센터는 임신·출산·수유부, 영유아가 빈혈, 저체중, 영양불량 등 영양 문제를 해소하고,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통해 건강증진을 도모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할 방침이다.
광산구보건소 관계자는 “조리 실습으로 영양교육 효과를 높이고 앞으로도 임산부와 영유아의 올바른 식습관 및 영양 상태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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