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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관내 취약 출산가정에 사랑가득 희망나눔 실천한 현대해상진도대리점과 진도청년회의소(JC)
기사입력  2023/12/06 [13:59] 최종편집    변주성 기자

▲ 진도군, 관내 취약 출산가정에 사랑가득 희망나눔 실천한 현대해상진도대리점과 진도청년회의소(JC)


[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현대해상진도대리점(대표 양선우)과 진도청년회의소(회장 용치평)가 최근 취약한 출산 미혼모가정에 아이 양육지원을 위한 200여만원 상당의 진도군 지역사랑상품권과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진도군 출생아 건강보험 협약기관인 ㈜현대해상진도대리점은 진도청년회의소와 함께 2007년부터 매년 취약한 출산가정을 발굴하고 도배, 장판, 샷시 등 집수리 봉사와 후원금 전달 등 희망나눔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후원금 대상자는 양육에 어려움이 있는 저소득 출산가정으로 후원금은 아기의 발달 시기에 맞게 건강히 자랄 수 있도록 필요한 육아물품 구입에 사용될 것이다.

후원금을 지원받은 출산가정 대상자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 아기를 첫 출산하고 불안한 마음이 컸다”며 “후원금을 지원해 준 두 단체에 감사하고 아기에게 꼭 필요한 물품을 구입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현대해상진도대리점과 진도청년회의소(JC)는 “앞으로도 출산가정의 보금자리 주택개선 지원과 아기를 위한 육아 지원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진도군 보건소와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진도군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출산·양육 친화적인 환경조성과 실질적인 출산장려정책을 발굴해 살기 좋은 진도 구현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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