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성군, 사랑의 쌀 나누米 다문화가정·취약계층에 3,280㎏ 나눔 | [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보성군은 지난 5일 보성읍희망드림협의체(공동위원장 조영우, 김재균)가 보성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쌀 나누미(米)’ 행사로 모은 쌀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위문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1일부터 시작한 ‘사랑의 쌀 나누미(米)’ 행사는 지역주민, 기관․
단체 등이 적극적으로 동참한 결과 164포(20㎏)가 모여 총 3,280kg가 기부됐다.
보성읍희망드림협의체는 기부된 쌀을 관내 사회복지시설·기관 10개소, 경로당 47개소, 다문화가정과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 39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조영우 보성읍장은 “이번 ‘사랑의 쌀 나누미(米)’ 행사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훈훈하고 따뜻한 복지 공동체를 실천하고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도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사랑의 쌀 나누미(米)’ 행사는 보성읍희망드림협의체 주관으로 2016년부터 보성읍민들의 따스한 정을 나누고 훈훈한 겨울을 맞이하기 위해 매년 주민, 사회단체·기관, 향우 등과 함께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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