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흥 회진면 새마을협의회부녀회, 21년째 김장 나눔 | [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장흥군 회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일 새마을협의회부녀회와 함께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 김치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나눔 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의 일환으로 본격적인 연말 김장철을 앞두고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겨울철 김장 김치를 제공, 이웃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나눈다는 취지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날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소외계층 및 독거노인등 경로당에 추위를 이길 보양식 김장 김치 700포기를 전달하며 건강 및 안부를 확인했다.
전정화 새마을부녀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힘써주시는 새마을 가족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따뜻한 마음이 전해질 수 있도록 언제나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노영금 회진면장은 “따뜻한 마음과 봉사정신으로 항상 도움을 주시는 새마을부녀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마음들이 모여 추운 날씨 속 우리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달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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