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흥군, ‘병문안 문화개선·빈대예방’ 캠페인 실시 | [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장흥군은 4일 코로나19, 독감 등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병문안 문화개선 조성과 빈대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김성 장흥군수, 왕윤채 장흥군의회 의장, 장흥군 의사회·약사회, 보건소 관계자 등 총 50여명이 참여했다.
장흥군은 군민 인식 개선을 통해 불필요한 병문안을 자제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캠페인을 마련했다.
참석자들은 ‘확인하기, 자제하기, 지켜주기’란 3대 수칙을 통해 올바른 병문안 문화를 조성하여 병원 내 감염 위험을 줄이고, 지역사회 감염병 확산을 차단하자고 홍보했다.
장흥군은 현재까지 빈대출몰·피해사례가 발생하지 않았으나 최근 전국 곳곳에 빈대가 출몰함에 따라 빈대 발생을 방지하고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빈대 예방 수칙을 설명하고 물리적·화학적 방제 방법을 병행하여 홍보 캠페인을 추진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올바른 병문안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하고, 빈대로부터 안전한 생활환경을 지키기 위해 모두의 관심과 실천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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