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박기철 기자] 영암군보건소가 4일부터 ‘우승희 영암군수와 함께 하는 병문안 문화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들어갔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사태를 거치며 사회적으로 축적된 병문안 경험을 기초로, 불필요한 병문안을 자제하는 문화를 정착하기 위한 것.
병원과 노인복지시설 등을 방문해 진행되고 있는 이번 캠페인은, ‘병문안 문화개선 실천사항’과 ‘안전한 병문안 문화 3대 원칙’ 확인하기·자제하기·지켜주기를 홍보하는 내용.
병문안객 실천사항은 ‘병문안 가능 시간·장소·허용인원 확인’ ‘감염성질환자·노약자 등 병문안 자제’ ‘감염관리 수칙 지키기’가 있다.
의료기관 실천사항은 ‘병문안 기준 마련 및 홈페이지 모바일앱 등 안내’ ‘병문안 제한 대상자 선정 및 안내’ ‘감염 확산 방지 병문안객 기록지 작성 안내’가 있다.
캠페인은 1주일 진행되고, 영암군보건소는 병원급 의료기관의 병문안 시스템을 점검하고, 군홈페이지와 공공앱 영암e랑, SNS 등으로 홍보도 병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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