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송정역 광장 크리스마스 트리 점화식 사진 | [KJA뉴스통신=오지훈 기자] 광주 광산구는 1일 광산구 기독교교단협의회 주최로 광주송정역 광장(광산구 상무대로 201)에서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모금 발대식과 사랑의 크리스마스트리 점화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그동안 광중송정역 주차장 조성 공사로 인해 송정IC(나들목) 교통광장에서 점화식이 열렸으나 올해는 다시 광주 관문인 광주송정역 광장에서 크리스마스트리의 불을 밝혔다.
광중송정역 광장 중심에 설치된 트리는 각양각색의 조명으로 꾸며졌다.
광산구는 크리스마스트리를 중심으로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조성하고, 광주송정역을 통해 지역을 방문한 관광객, 시민이 좋은 추억을 남기고 갈 수 있도록 인증 사진 촬영 구역(포토존)도 설치, 운영한다.
광산구 관계자는 “성탄 트리의 환한 불빛이 시민 마음에 따뜻한 위로와 치유를 전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크리스마스트리는 내년 1월 초까지 불을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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