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소식 >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동구 학운동, 여성역사해설사 양성과정 운영
마을 역사 배우며 문화유산 알리미로 활약
기사입력  2018/11/01 [15:39] 최종편집    박기훈 기자
    동구 학운동, 여성역사해설사 양성과정 운영
[KJA뉴스통신] 동구 학운동에서는 2년 연속 ‘여성역사해설사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학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운영되는 ‘여성역사해설사 양성과정’은 전문강사를 초빙해 마을스토리 제작, 여성항쟁사 강의, 현장역사탐방 등으로 진행된다.

역사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관내 여성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지금까지 약 130여 명의 수료자를 양성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여성역사해설사 양성과정은 올해 8월까지 1·2기 과정을 성황리에 마치고, 지난 27일부터 12월 1일까지 3기 과정을 진행 중이다.

특히 대구·화순·담양·진도 등 문화유적지를 방문하는 현장역사탐방 시간이 큰 인기다.

동구 관계자는 “마을의 숨은 스토리와 문화유산을 배우고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면서 “앞으로 여성역사해설사들이 애향심과 자부심을 가지고 활동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광고
ⓒ KJA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