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오지훈 기자] 광주 광산구는 1일 아름다운가게 광주첨단점에서 ‘지구살림 나눔바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20주년을 맞은 아름다운가게 광주첨단점과 연 이날 행사는 중고물품 재사용 촉진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선 광산구청과 광산구의회 직원들을 비롯해 광주보건대학교 사회봉사단, 광주보훈요양원에서 기부한 의류, 잡화, 도서, 가전 등 1300여 점의 물품을 판매했다.
수익금은 겨울철 돌봄 이웃의 생활 물품을 지원하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물품 기부에 참여해 준 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가 자원 재활용과 나눔 실천을 생활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