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소식 >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전남교육청, STEAM 교원 입문연수 실시
기사입력  2018/11/01 [14:35] 최종편집    이기원 기자
    STEAM 교원 입문연수 실시
[KJA뉴스통신] 전라남도교육청이 지난 10월23일부터 10월31까지 3차에 걸쳐 중등교원 2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STEAM 교원 입문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융합교육 수업개선 및 교원의 역량강화를 통해 학교현장에 STEAM교육을 확산하기 위해 실시됐다.

도교육청은 참가 교사들의 편의를 위해 동부, 중부, 서부권역으로 나눠 여수유캐슬 및 전남여성플라자 등에서 연수를 효율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연수는 ‘미래사회와 융합교육의 방향’ 특강을 시작으로 2개 반으로 분반하여 STEAM수업의 실제 운영 사례를 교사들과 공유함으로써,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메이커카드를 활용한 수업을 직접 설계해 보고, 융합프로그램을 구상해 현장 적용방안을 모색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특강에서 미래학자 경인교육대 류청산 교수는 “틀에 갇힌 사고로 미래를 열 수 없다.”며 “의식혁명을 통해 학문 간의 경계를 깨뜨리고 융합을 창조하는 교육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연수에 참가한 광영중 최병근 교사는 “미래사회 변화의 흐름을 이해하고 융합교육 혁신 방안을 모색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며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는 STEAM 수업을 현장에서 활성화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손현숙 미래인재과장은 “최근 교육환경과 학생의 특성이 변하고, 요구하는 미래인재의 역량도 변하고 있다.”면서 “시대의 변화를 읽는 안목을 기를 수 있도록 부단히 노력하고 변화에 맞는 교육방법을 학생들에게 적용할 수 있도록 연수에 충실히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광고
ⓒ KJA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