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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산림항공관리소, 가을철 산불방지를 위한 비상근무체제 돌입
기사입력  2018/11/01 [15:07] 최종편집    이기원 기자
    가을철 산불방지를 위한 비상근무체제 돌입
[KJA뉴스통신]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진천산림항공관리소는 건조한 날씨로 산불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1일부터 오는 12월15일까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산불 최소화를 위한 산불방지 비상근무체계로 돌입한다고 밝혔다.

가을철 기상전망을 11월과 오는 12월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고 이동성고기압의 영향으로 지역별로 건조한 가운데 기온변화가 클 것으로 전망된다.

연간 산불발생 건수의 7%가 가을철에 발생하고 있다. 가을철 산불의 주요 원인은 입산자 실화로 전체의 51%를 차지한다.

진천산림항공관리소는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산불발생 시 초동진화를 위해 산불진화헬기를 30분 이내 현장에 도착 할 수 있는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하여 산불피해 면적 최소화에 만전을 다할 것이다.

유창용 소장은 “산불은 진화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예방이라며 산을 찾을 때에는 라이터, 성냥과 같은 인화물질은 휴대하지 말고 산림과 가까운 곳에서는 허가 없이 논?밭두렁을 태우거나 각종 쓰레기를 소각하는 행동은 자제하고 산불 발견 시 산림청 중앙산불상황실이나 소방관서 등 가까운 행정기관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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