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진도군이 오는 12일까지 향토문화회관 일원에서 2018 국화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국화작품 전시회는 총 1,000여점의 작품으로 국화 힐링 전시관과 야외 국화 포토존 2개의 테마관으로 구성됐다.
국화 힐링 전시관에는 예술성이 높은 우수 작품으로 국화 분재 55점, 목부작 45점, 현애작 100점이 전시 됐다.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색깔로 대형 진도개, 이순신장군, 거북선, 홍주 등 진도를 대표하는 대형 조형국외에도 백조, 사슴, 소 등의 동물 모양 조형국 등 800여 점으로 아이들과 가족단위의 관광객에 인기를 끌고 있다.
국화작품 전시회를 찾은 관광객은 “인근 지자체의 국화축제를 다녀왔지만 진도군 국화작품 전시회의 분재 작품성이 매우 높다”고 말했다.
진도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풍요로운 결실의 계절을 맞이해 국화작품 전시회를 열었다”며“11월 둘째주말까지는 국화가 만개해 절정의 국화꽃을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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