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포시의회 기획복지위원회, 공유재산 및 추경예산안 심사 현장 방문 | [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목포시의회 기획복지위원회는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제385회 제2차 정례회 안건으로 제출된 공유재산관리계획 및 2023년 제4차 추경예산을 심사를 위해 사업대상지에 대한 위원회 현지활동을 실시했다.
기획복지위원들은 목포 신항배수지, 달산수원지, 목포장애인요양원 등 목포시 공유재산 취득·매각대상지 및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복지시설등을 방문했다.
방문한 신항배수지에서는 목포 신항 및 해경서부정비창 일원에 안정적인 용수공급체계가 구축될수 있도록 면밀한 사업계획을 수립해 추진할 것을 관련 부서에 당부했다.
특히, 목포시에서 매각을 추진중인 달산수원지에 대하여 소관 상임위원회인 도시건설위원회와 긴급한 업무연찬을 통해 시민의 휴식공간 제공 및 부가가치가 높은 목포시 재산에 대하여 단순한 경제성 논리에 의한 매각은 신중하게 고려되어야 한다는 의견을 공유했다.
지난 하절기 집중호우로 인해 건물 측면 절개지 옹벽이 붕괴되어 긴급 복구한 중증장애인거주시설인 목포 장애인요양원은 재발 방지를 위한 미붕괴 잔여옹벽 및 후면 배수관 보강공사의 대책마련을 주문했고, 시설내 종사중인 돌봄 종사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백동규 기획복지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현안문제에 대해 소관 상임위원회간의 의견 공유와 적극적인 위원회 활동을 통해 목포시의 효율적인 공유재산 및 복지정책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목포시의회 기획복지위원회는 백동규 위원장과 최원석 부위원장, 김귀선, 송선우, 유창훈, 최지선, 박수경 의원의 7명으로 구성되어 시민들을 위해 올바른 복지정책 추진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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