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영암군, 빈틈없는 민·관 합동 설해대책 마련
군민 안전과 피해 최소화 목표, 주요도로·취약구간 등 제설작업 준비 마쳐
기사입력  2023/11/29 [11:32] 최종편집    박기철 기자

▲ 영암군, 빈틈없는 민·관 합동 설해대책 마련


[KJA뉴스통신=박기철 기자] 영암군이 눈 피해 최소화를 위해 민·관이 함께하는 설해대책을 마련하고, 도로 제설 준비를 마쳤다.

겨울철 폭설에 대비, 내년 3/15일까지를 설해대책 기간으로 정한 영암군은, 겨울철 도로결빙에 대처하는 등 영암군민의 안전한 도로 이용을 위해 만반의 준비태세를 갖췄다.

먼저, 영암군은 적설량에 따라 자체 근무조를 편성해, 24시간 상황 유지에 들어가기로 했다.

나아가 교차로·고갯길 등 53개소를 취약구간으로 지정해 108개 제설함 설치를 완료하고, 영암군이 관리하는 지방도·군도·대불산단도로 등 주요 도로의 원할한 제설작업을 위해 제설차 3대와 덤프트럭 4대를 운영하기로 했다.

또, 전라남도도로관리사업소에서 덤프트럭 2대도 지원받아 제설제 살포기를 설치하고, 시운전을 마쳤다. 친환경 제설제 358톤도 우선 확보해 놓은 상태다.

읍·면 소재지와 마을안길 등은 11개 읍면별로 조직된 자율방재단과 함께 제설작업에 들어갈 수 있도록 제설제와 제설장비 공급도 마무리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민·관이 상호 협력체계로 신속한 제설작업을 할 체계와 준비를 마쳤다. 제설작업에 피해를 줄 수 있는 도로변 주정차를 자제하고, 내 집 앞 내 가게 앞 눈치우기에 군민께서 적극 참여해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광고
ⓒ KJA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