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보성군은 지난 27일 지역에 보금자리를 틀고 1주년을 맞이한 공군 제8509부대를 방문해 부대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위문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서 보성군은 방한용품(핫팩)과 간식비(보성사랑상품권)를 전달하고 국가 안보를 위해 애쓰는 장병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철우 군수는 “보성군민, 더 나아가 국민의 국방 수호를 위해 청춘의 한 페이지를 헌신하며, 각종 재난 발생 시 피해 복구와 대민 지원 등에도 힘쓰는 공군 장병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매분 매초 전투태세를 유지하며 땀 흘리고 고생하는 장병들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보성군은 매년 국군 장병을 위해 각종 위문활동을 진행해 왔으며, 이번에 전달된 방한용품(핫팩)은 혹한의 날씨 속에서 경계 임무를 성실하게 수행하고 있는 군(軍) 장병들에게 커다란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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