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오지훈 기자] 광주 광산구는 28일 모아모아행복센터에서 여성과 아동이 안전하고 존중받는 광산구현을 위해 추진한 ‘2023년 여성가족친화마을 공모사업’의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성과공유회에는 광산구 여성가족친화마을 7개소, 마을돌봄공동체 4개소에서 활동하는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마을에서 성평등‧돌봄‧자원순환 등 여성의 시각과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성과공유회는 올해 사업에 참여한 단체가 소통하며 내년 사업에 대한 구상과 다짐을 나누는 자리가 됐다.
광산구 관계자는 “여성을 위한 여성에 의한 여성의 시각으로 추진한 여성가족친화마을 공모사업이 참여 단체 간 소통을 통해 한 단계 발전하길 기대한다”며 “여성을 비롯한 사회적 약자가 안전하고 살기 좋은 광산구가 되도록 지금보다 더 내실 있고 탄탄한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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