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신안 1004 청소년 오케스트라 & 신안 꿈키움 드림오케스트라 합동 연주회
‘하나의 바다 하나의 소리’ 꿈의 연주
기사입력  2023/11/28 [15:11] 최종편집    변주성 기자

▲ 지난 26일 목포시민문화체육센터에서 신안 1004 청소년 오케스트라 & 신안 꿈키움 드림오케스트라 합동 연주회를 하고 있다.


[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신안군의 후원과 (사)미래를 여는 문화회 주최로 지난 11월 26일 목포시민문화체육센터 대공연장에서 제12회 신안 1004 청소년 & 신안 꿈키움 드림오케스트라 합동 정기 연주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연주회는 박우량 신안군수와 민방기 신안교육장 등 많은 관객이 참석한 가운데, 신안의 섬 지역 학생들로 구성된 90여 명의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1년간의 노력과 열정을 담아 섬에서 자란 자신들의 삶과 경험을 음악으로 전달하며, 청중에게 섬 지역의 아름다움과 도전을 담아낸 선율을 선사했다.

특히, 교통이 불편하여 쾌속선으로 2시간이 걸리는 흑산도에서 온 학생들도 이번 공연에 참여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짧은 준비기간에도 불구하고 주말마다 농업기술센터에 모여 연습하여 수준 높은 연주를 해줘서 자랑스럽다.”라며 “신안군은 미래 인재들의 끼와 재능을 키우고,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오는 12월 21일 국회에서 신안․무안 청소년 오케스트라 합동 연주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광고
ⓒ KJA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