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암군 외국인주민자원봉사단, 홀로 사는 어르신 가정 새 단장 | [KJA뉴스통신=박기철 기자] 영암군 외국인주민자원봉사단이 26일 삼호읍 용두마을의 한 홀로사는 어르신 가정에서 쓰레기를 치우는 등 주거 환경개선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서 외국인주민자원봉사단원과 삼호읍복지기동대원 등 40여 명은, 어르신의 요청에 따라, 집 안팎의 장기 방치 쓰레기를 분리수거하고, 집안 정리정돈까지 진행했다.
이유라 네팔공동체 봉사단장은 “혼자 사는 어르신 집에 방문해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뿌듯했다.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올해 8월부터 활동에 들어간 영암군 외국인주민자원봉사단은, 결혼이주여성, 이주노동자 등 외국인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지역사회에서 환경정화, 방범, 재능기부 활동 등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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