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4-H장흥군본부, 제4회 전라남도4-H대상 ‘우수상’ 수상 | [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장흥군은 지난 23일 제4회 전라남도4-H대상 4-H운동 종합평가 분야에서 장흥군본부가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라남도4-H대상은 올 한해 운동성과를 공유하고 4-H를 빛낸 회원을 격려하는 시상제로 회원 간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4-H장흥군본부는 4-H회원 역량 개발을 위한 다양한 교육, 지역사회 봉사 등 지·덕·노·체의 4-H이념을 바탕으로 장흥군농업 발전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4-H운동 종합평가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장흥군농업기술센터는 장흥군4-H 및 청년농업인 육성 공로를 인정받아 4-H발전 유공분야 기관표창에서 감사패를 받았다.
장흥군4-H회는 올 한해 하계수련회를 통하여 4-H이념을 계승하고 회원 간의 유대를 강화하는 활동을 활발하게 펼쳤다.
또한 드론 활용 병충해 방제 봉사활동, 제초작업 및 쓰레기 수거 환경정화 활동을 해오고 있다.
특히 올해 8월에는 S4-H 미국 청소년 및 핀란드에서 온 국제교환(IFYE) 회원 및 국내 초청가정 21명을 정남진물축제에 초대하여 우정을 나누는 활동도 전개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4-H회가 농업·농촌 발전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단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겠다”며, “앞으로 장흥군 청년농업인들이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핵심인력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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