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담양군이 지난 10월 26일 개최한 창평전통음식축제에 논산시 연산면 주민자치회가 참여, 농·특산물 판매부스를 운영해 창평면과의 교류를 이어갔다.
연산면과 창평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9월 자매결연을 통해 상호교류를 구체화해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각종 주민자치 발전 및 행사의 성공적 개최, 보건·복지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참여 및 공동 홍보, 자원교류 등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창평면 주민자치회가 연산면 대추축제에 참여해 홍보부스를 운영했고, 연산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이번 창평전통음식축제를 방문,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했다.
양 주민자치회는 오는 13일 창평면 주민총회에서 자매결연 조인식을 개최하고 풀뿌리 민주주의의 시작인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교류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강순임 창평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지역 간 교류를 통해 서로를 배우고 지원하면 좀 더 풍요로운 자치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다”며 “이번 교류를 통해 양 지역 주민자치회가 주민자치활성화를 위해 한걸음 나아가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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