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포시가 제18회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해 공동연수를 진행했다. | [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제18회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한'2023 목포시 자원봉사자 워크숍'이 지난 24일 목포수산물유통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올 한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자원봉사자들의 공로를 인정하고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원봉사자 및 내빈 200여명이 참석한 이 행사는 자원봉사자들의 재능기부 공연에 이어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한 4개 단체 및 봉사자 8명에 대한 유공자 표창이 진행됐고, 이후 ‘액티브 시니어로 살기!’라는 주제로 특강이 이어졌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올해 양대체전을 포함해 항구축제, 문학박람회 등 다양한 행사들이 개최됐는데 열정과 헌신으로 봉사를 실천해주신 자원봉사자 덕분에 모두 성공적으로 마무리할수 있었다”면서 “2024년에도 더불어 사는 목포를 나아가는 걸음에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목포시에는 현재 243개 봉사단체, 6만3천여명의 자원봉사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나눔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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