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신안군은 11월 24일까지 겨울철을 맞아 지역 내 공중화장실 점검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의 주된 목적은 추운 날씨로 인한 화장실 수도관 동파를 예방하고, 안전하고 깨끗한 사용 환경을 제공하여 지역 주민, 관광객 등에게 공중화장실 이용 편의성을 제공하는 데 있다.
점검 항목은 화장실로 들어오는 외부 노출 배관 점검, 화장실 동파 우려 시설 점검, 동파 방지 온열기 정상 작동 여부, 창문 개폐 장치 및 바닥 미끄럼 방지 점검 등이다.
신안군 관계자는 “공중화장실은 많은 사람이 이용하고 있는 시설로 동파로 사용 못 하게 되면 많은 불편과 수리 비용이 들어가는 만큼 앞으로도 계속해서 점검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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