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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그림책 작가가 직접 들려주는 재미있는 이야기 세계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로 찾아가는 ‘그림책 북아웃 공연’ 운영
기사입력  2018/11/01 [11:57] 최종편집    이철훈 기자
    그림책 작가가 직접 들려주는 재미있는 이야기 세계
[KJA뉴스통신] 광양희망도서관은 오는 5일부터 8일까지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에 직접 찾아가 재미있는 그림책 공연을 선보이는 ‘그림책 북아웃 공연’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연은 사전에 공모를 신청 받은 광양동초, 광양백운초, 성황초, 세풍초 등 4개 초등학교와 혜화 유치원, 보은어린이집 등 6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공연은 3일간 오전과 오후로 나뉘어 매일 2회씩 진행되며, 첫날인 5일에는 ‘똥자루 굴러간다’의 김윤정 작가가 학교로 찾아가 그림책 공연과 함께 고정관념을 깨뜨릴 창의성에 대한 강연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이야기를 전달할 예정이다.

7일에는 ‘상추씨’의 조혜란 작가와 함께 작가의 저서인 ‘똥벼락’, ‘노랑이들’ 등의 책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살펴보고, 재미있게 읽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를 함께 나눈다.

마지막날인 8일에는 ‘유기견 영남이’의 유진작가와 그림책 공연에 더불어 드로잉 놀이를 통해 아이들의 상상력을 깨우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김현숙 희망도서관팀장은 “이번 공연이 어려운 출판계의 작가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어린이들에게는 책 읽는 즐거움을 선사하는 일석이조의 긍정적 파급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찾아가는 그림책 북아웃 공연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희망도서관로 연락하면 된다.

한편 광양희망도서관은 지난 27일 어린이와 학부모 90여 명을 초청해 사탕괴물 미우작가와 함께하는 ‘책 읽어주세요’ 독서체험 프로그램을 갖는 등 어린이들이 책을 통해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고, 독서와 친숙해지는 계기를 만들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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