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포시, 신안군과 통합 효과분석 공동연구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 [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목포시가 지난 23일 신안군과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목포·신안 통합 효과분석 연구용역’에 대해 목포시,신안군 통합추진(준비)위원, 시군의회 의원, 간부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통합사례분석, 주민의견 조사결과, 부분별 통합효과분석 등 성공적인 통합방안 마련 연구결과 발표와 참석자들의 질의응답 및 여러가지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용역을 맡은 목포대학교 김병록 교수는 행정통합 효과로 행정편익이 4,585억원, 비용은 63억원으로 행정편익이 훨씬 큰 것으로 나타났고, 경제적 파급효과는 1조 2천억원으로 전망됐으며 관광객 수도 2027년도에 2,200만명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측됐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참석자들은 용역사에 지역민들이 피부로 느낄수 있는 실질적인 이익이 무엇인지, 주민들의 우려사항을 해소시킬 수 있는 구체적 주민 설득 논리도 준비 되어 있어야 한다고 주문했다.
목포신안통합추진위원회 최태옥 위원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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