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포시가 ‘2023년 직업소개사업자 및 종사자 교육’을 진행했다. / 목포시 제공 | [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목포시가 직업소개 및 상담에 필요한 전문지식과 직업윤리의식 향상을 위해 지난 22일 목포국제축구센터 대강당에서 직업소개사업자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2023년 직업소개사업자 및 종사자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매년 실시하는 법정 교육으로 직업소개사업자들의 업무역량과 전문성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3시간에 걸쳐 진행된 강의는 전국고용서비스협회의 전문강사를 초빙해 구직자 권익 보호를 위한 기본 준수사항과 직업소개 제도에 대한 안내가 이뤄졌다. 또한 현직 노무사를 초빙해 직업소개업 노무 실무에 대한 질의응답을 진행해 생생한 현장경험을 밑바탕으로 한 교육이 이뤄졌다.
목포시 관계자는 “교육을 통해 직업소개소의 육성을 지원하고, 건전한 노동시장을 조성해 직업소개사업 질서 정착에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목포시에는 159개(유료 145개, 무료 14개)의 직업소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시는 향후 종사자 교육과 정기점검 등을 통해 올바른 고용 질서를 확립하고 안정적인 직업소개소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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