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포실내수영장이 12월 1일 새롭게 개장한다. / 목포시 제공 | [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목포실내수영장이 전국체전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12월 1일 새롭게 개장한다.
목포실내수영장이 최신 시설을 갖추고 새롭게 탈바꿈했다. 지난 10월 열린 제104회 전국체전 당시 수영대회 공인 규정에 따라 50m의 10레인과 200cm 물높이의 수영장으로 변경되어 운영됐다.
12월 1일 개장 시에는 이용객의 편의를 고려해 25m의 20레인과 135cm 물높이로 시설이 조정된다. 135cm 물높이로 인해 13세 이하 또는 키 150cm 미만의 이용객은 경영풀 이용이 제한된다. 목포시는 안전과 편의를 위해 이용객의 양해와 협조를 부탁했다.
실내수영장의 평일 개장 시간은 오전 5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토요일 및 공휴일 운영시간은 오전 5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방역 및 환경정비 시간은 정오인 12시부터 오후 1시까지이다.
목포도심에 수영장 셔틀버스가 운영되며 2024년에는 다양한 수영강습이 예정되어 있다.
시 관계자는 “새로운 목포실내수영장에서 다양한 대회, 전지훈련, 수영강습 등이 예정되어 있으니,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목포시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목포체육시설관리사무소로 문의‧방문해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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